영국 Cornwall 카운티의 스포츠 산업 통계

영국의 스포츠 산업은 어떻게 성장하고 있을까?

사진출처 : Sport England*

*Sport England?

국내로 치면 정부 산하의 대한체육회 같은 단체로, 직접적인 상급 단체는 Department for Culture, Media and Sport(국내에선 문체부와 비슷한 성격)이다. 영국의 Department for Culture, Media and Sport에서 담당하는 체육의 영역은 상업화된 스포츠, 국제 대회로 국한되어 있으며, 영국 스포츠의 근간을 차지하는 학교 부활동 스포츠는 영국 교육부 관할이다. 

통계를 발표한 Corwall Sports Partnership은 Cornwall 카운티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는 민관 합작 기업으로 지역의 스포츠, 특히 학교 스포츠(영국 스포츠의 기반은 학교의 방과후 부활동)의 발전을 위한 컨설팅 기업이다.

Cornwall 카운티의 스포츠 산업 총 경제가치 규모는 약 2,253억 원, 이중 스포츠 활동 산업은 약 1,637억 원, 비 활동 산업은 615억 원이며, 스포츠 활동 영역 중 스포츠 교육 산업 규모는 약 604억 원이며, Subscription fee(쉽게 말해 마케팅 비)는 약 585억 원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VOLUNTEERING은 국내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내용으로 자원봉사자의 참여가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국내에서는 스포츠 자원 봉사자에 대한 인식도 부족할 뿐더러 자원봉사 지도자에 대한 확장에도 극히 꺼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넓히고 이를 통해 스포츠 산업을 발전시키는 모습은 선진형 스포츠 산업에서는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선진국의 경우 방과 후 유스 클럽, 스포츠 센터 등에서 스포츠 강사들 상당수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아시절부터 스포츠 활동을 직접 경험한 이들은 스포츠 지도자 취득 후 개인 훈련 뿐만 아니라 봉사자로 지역 커뮤니티 내에서 봉사자로 활동하며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의 스포츠 참여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경제규모의 비중에서 축구, 수영, 크리켓 등 영국에서 기초 종목처럼 여겨지는 종목들의 비중은 하위권이며, 스포츠 클럽이 차지하는 비중도 낮다. (이는 아마추어 스포츠 클럽, 유스 스포츠 클럽의 경우 영리의 목적을 취할 수 없도록 강제 혹은 유도하는게는 선진국 스포츠 산업의 특징이기도 하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레저, 수상스포츠, 피트니스, 골프 등으로 어릴때부터 학교 부활동이나 스포츠 클럽을 통해 스포츠를 직접 참여하며 성장한 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스포츠 투어, 레저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스포츠 참여를 하며 소비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S.C ALIVE 그룹에 게재한 글을 편집한 뒤 플레이콕에서 한 번 더 소개합니다.